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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교민 211명, '사막의 빛' 작전으로 무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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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15. 21:19

중동 교민 211명, '사막의 빛' 작전으로 무사 귀국
중동 교민 211명, 군 수송기로 긴급 귀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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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동 지역에 고립된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을 군 수송기 KC-330 시그너스에 태워 귀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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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전은 '사막의 빛(Desert Shine)'으로 명명되었으며,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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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레바논 등 중동 4개국에서 사우디 리야드로 집결하여 수송기에 탑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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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직전 사우디 당국의 영공 통제와 이란 드론 공격으로 인한 미군기지 폭격 소리 등으로 40분간 출발이 지연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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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3시간에 걸친 빈틈없는 입체적 작전으로 국민을 안전하게 귀국시킨 작전팀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 왜 교민들은 긴급 철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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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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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빛' 작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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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해외 국민 이송 작전 사례는?
leftTalking
중동 정세 불안의 배경은?
rightTalking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보름째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하루 이틀 사이에 드론 공격과 요격 소리가 잦아지는 등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어 교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지 교민들은 미사일 공격과 폭격 소리에 대한 극심한 공포를 호소했으며, 급박한 철수 과정에서 옷가지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남편들은 직장 때문에 현지에 남아 가족들의 걱정을 사고 있으며,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leftTalking
'사막의 빛' 작전은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정부는 중동 지역의 한국인 보호를 위해 '사막의 빛(Desert Shine)' 작전을 명명하고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투입했습니다. 당초 민항기나 전세기 투입도 고려했으나, 안전상의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군 수송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전 수행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 개 국가에 단 하루 만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는 등 외교적 노력이 집중되었습니다. 또한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과 최정예 특수부대 공군 공정통제사 등 30여 명의 병력이 동승하여 교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책임졌습니다.
leftTalking
과거 해외 국민 이송 작전 사례는?
rightTalking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해외 우리 국민 이송을 위해 투입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시그너스는 최대 7400km의 항속 거리를 가지며 한 번에 300여 명의 인원과 45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2021년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과 2023년 수단 '프라미스 작전'을 비롯하여, 2023년 이스라엘과 2024년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대피 임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이 이번 중동 교민 귀국 작전의 신속하고 안전한 진행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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