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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교량 자살예방 안전난간 의무화 추진…“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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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1. 09:53

인천시, 전국 최초 교량 자살예방 안전난간 의무화 추진…“전국 최초”

간단 요약

인천시는 신설 및 개축 교량에 투신 사고 예방 안전난간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최근 10년간 256건의 투신 시도 중 105명이 사망한 통계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새로 건설되는 교량에 투신 사고 예방 안전난간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시는 신설 및 개축 교량에 투신 사고 예방 안전난간 설치 방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건설되거나 전면 개축되는 모든 교량은 설계 단계부터 투신 사고 위험도를 평가하고, 고위험 교량에는 안전난간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기존 교량은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10년간 주요 교량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256건 중 105명이 사망한 통계에 따른 것입니다. 시천교와 청운교는 난간 설치 이후 투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2021년 시천교 설치 후 시민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안전난간의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시는 '인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개정안에는 기존 교량의 안전난간 설치 지원 근거와 신규 또는 전면 개축 교량에 대한 의무 설치 규정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교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공간으로 전환하여 안전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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