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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야권이 중국 좋아한다던데”…시진핑, 대만 야당 대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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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1. 14:53

“이 나라는 야권이 중국 좋아한다던데”…시진핑, 대만 야당 대표 초청

간단 요약

타이완 제1야당 국민당 정리원 주석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하며 시진핑 총서기와 회담합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으로, 타이완 정치권의 '친중 대 반중'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타이완 제1야당 국민당 정리원 주석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타이완 정치권에서 '친중 대 반중'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정리원 국민당 주석을 공식 초청했으며,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장쑤성, 상하이, 베이징을 방문하고 시진핑 총서기와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민당 주석의 중국 방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정리원 주석양안(중국과 타이완)이 현재 전쟁 위기에 처해 있다며 새로운 분위기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타이완 총통부 대변인정리원 주석이 국방예산법안 심의를 미루는 상황에서 중국 방문을 희망하는 이유를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진보당(민진당)은 국민당이 1조 2천500억 타이완 달러 규모의 특별 국방예산 법안을 저지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정리원 주석의 방문을 계획한 것은 '군수 구매 방해로 정리원 시진핑 회담을 얻어냈다'는 의혹을 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의 중국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중공(중국)의 타이완 병탄 야심이 어떤 교류로도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륙위원회정리원 주석중공의 타이완 압박·위협을 엄중히 보고 통일전선 분열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승인 없이 대안(중국)과 정치적 협의를 진행하거나 정부 공권력 관련 사항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당정리원 주석의 방중이 92공식(하나의 중국 인정)을 견지하고 대만 독립에 반대한다는 기존 정책 위에서 양안은 반드시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리원 주석의 방문은 원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이후 일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5월로 연기되면서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중국은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타이완 문제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계산이 섰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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