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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학회 "IPTV 콘텐츠 수익배분 28.7% 그쳐…K-콘텐츠 발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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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1. 16:26

방송학회 "IPTV 콘텐츠 수익배분 28.7% 그쳐…K-콘텐츠 발전 저해"

간단 요약

IPTV의 콘텐츠 수익 배분율 28.7%는 종합유선방송(SO)의 72.6%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웹툰, 음원 등 다른 콘텐츠 산업과 비교해도 낮은 배분율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미디어 생태계가 글로벌 OTT의 공세와 제작비 급등으로 복합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유료방송 시장의 불합리한 재원 배분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오늘(31일)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성민 교수는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 사업자들의 수익 배분 구조에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2024년 기준 IPTV기본채널 프로그램사용료 지급률은 28.7%에 불과하며, 이는 종합유선방송(SO)의 72.6%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웹툰 창작자(70%), 음원 제공자(65~70%), 영화 투자배급사(50~55%) 등 다른 콘텐츠 산업과 비교해도 방송콘텐츠 제작자(PP)에 대한 IPTV의 수익 배분 비율이 낮습니다. 이 교수는 콘텐츠 경쟁력 중심의 재원 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행 지급률 산정 방식의 변경이 필요하며, 홈쇼핑 송출 수수료방송·통신 결합상품 내 TV 채널 기여도 등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을 모수로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콘텐츠 사용료를 많이 지불하는 플랫폼 사업자에게 파격적인 투자 세액 공제기금 책무 완화 등 정책적 우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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