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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운남 송전선로·변전소 피해 보상 현실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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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6. 19:58

무안군의회 "운남 송전선로·변전소 피해 보상 현실화해야"

간단 요약

주민들은 소음, 조망권 침해, 토지 가치 하락 등 다각적인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한전의 보상은 가구당 연 28만 원 수준으로 최소 법적 기준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6일 운남면 일대에서 추진 중인 송전선로변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실제 피해를 반영한 현실적인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운남면 지역에는 154kV 송전선로와 변전시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12월 완공 예정인 서운남변전소까지 더해져 서남해권 전력계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군의회는 주민들이 소음, 조망권 침해, 토지 가치 하락, 농작업 불편,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의 보상은 여전히 최소한의 법적 기준에만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가구당 연간 28만 원 수준에 불과하며, 154kV 설비에 대한 보상기준은 초고압 설비보다 낮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군의회는 실질적인 주민 보상 확대와 154kV 설비 보상 기준 상향을 촉구했습니다. 김원중 의원은 운남 주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전력 인프라 확충을 더 이상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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