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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트럼프' 카스트-밀레이 첫 회담…카르텔 '공동의 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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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7. 16:56

'남미 트럼프' 카스트-밀레이 첫 회담…카르텔 '공동의 적' 규정

간단 요약

강경 우파 성향의 두 정상은 반이민, 범죄 단속, 정부 지출 축소에 공통된 노선을 보입니다.

국경 통제 강화, 정보 공유, 그리고 에너지, 광업, 관광 분야 교역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 6일(현지시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강경한 우파 성향을 가진 이들은 반이민 정책, 범죄 단속, 정부 지출 축소 등에서 공통된 노선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마약 카르텔을 공동의 적으로 규정하고 국경 통제 강화와 정보 공유 체계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광업, 관광 분야 교역 확대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1991년 칠레 상원의원이었던 하이메 구스만 암살 사건의 용의자인 갈바리노 아파블라사의 신병 확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아파블라사는 과거 아르헨티나에서 정치적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으나, 밀레이 정부 들어 해당 지위가 박탈된 상태입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미 내 우파 연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카스트, 밀레이,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우파 삼각 축이 형성되면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이끄는 좌파 진영과의 정치적 긴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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