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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이재명표 청년배당" 부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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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5:54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이재명표 청년배당" 부활 공약

간단 요약

2023년 폐지된 이 정책은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조례 재정 및 미지급분 소급 지급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성남과 고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해당 사업의 부활을 공약했습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폐지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2016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급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과 사회진입을 돕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다시 제정하여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도 폐지로 지난 3년간 혜택을 받지 못한 성남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미지급분을 임기 안에 순차적으로 소급 지급할 방침입니다. 김 예비후보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향해 국민의힘 소속 다른 기초단체장들도 재정 여력에 따라 제도를 실시하는데, 유독 성남시만 폐지한 것은 '이재명표 정책 지우기'에만 혈안이 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와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도 지난 5일 청년정책의 형평성과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정책 복원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3년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 역시 조례는 유지했으나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실상 사업을 폐지했습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예산은 경기도와 시군이 7대 3의 비율로 분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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