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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령 어겼다고 밤새 구타”…고문 끝 부자 살해한 인도 경찰관 9명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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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5:45

“코로나 봉쇄령 어겼다고 밤새 구타”…고문 끝 부자 살해한 인도 경찰관 9명 사형선고

간단 요약

2020년 6월, 휴대전화 가게 영업시간 위반으로 체포된 부자에게 벌어진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인도 전역의 거센 항의 시위로 이어져 최고 수사기관이 수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도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어겼다는 이유로 체포된 부자를 고문해 숨지게 한 경찰관 9명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 법원은 지난 6일 구금 중인 민간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들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휴대전화 가게를 운영하던 제야라지(59)와 그의 아들 베닉스(31)입니다. 이들은 2020년 6월 허용 시간을 넘겨 영업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경찰관들은 체포된 부자를 밤새 구타하고 고문했으며, 부자는 구금 상태에서 며칠 만에 숨졌습니다. 이들은 살인, 증거인멸, 권한 남용 및 범행 은폐 시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인도 전역에서 거센 항의 시위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론의 압박 속에 사건은 인도 최고 수사기관인 중앙수사국(CBI)으로 이관되었고, CBI는 해당 경찰관들을 기소했습니다. CBI는 재판에서 50여 명의 증인을 심문하며 이들의 행위가 공공의 양심을 뒤흔든 중대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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