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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끊기고 용기 납품 지연" 중동전쟁에 中企 피해 549건…운임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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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6:51

"원료 끊기고 용기 납품 지연" 중동전쟁에 中企 피해 549건…운임 두 배로

간단 요약

중소기업 피해 549건 중 운송 차질이 52.2%로 가장 많습니다.

특히 화장품 제조업체는 원료·용기 문제로 생산 중단 위기입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4월 8일 정오 기준 중동 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건수는 총 54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78건 증가한 수치입니다. 피해 유형 중 운송 차질이 52.2%로 가장 많았고, 계약 취소·보류 36.3%, 물류비 상승 35.8%, 대금 미지급 20.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화장품 제조업체는 핵심 원료 공급 중단과 용기 납기 지연으로 생산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유럽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한 기업은 중동 항공 노선 축소로 운임이 두 배로 상승하여 납기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6월 두바이 전시회가 연기되면서 현지 장비 보관 비용이 증가하는 사례도 나타났습니다. 피해 사례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 관련이 93.4%를 차지하며, 그중 이란 관련이 17.6%, 이스라엘 관련이 14.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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