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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주 휴전, 환호·실망 뒤섞인 이란의 밤…친정부 세력 "타협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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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7:25

미·이란 2주 휴전, 환호·실망 뒤섞인 이란의 밤…친정부 세력 "타협은 죽음"

간단 요약

이란 국민들은 대규모 폭격 우려 속 휴전 발표에 안도감을 나타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는 정권 교체 불발에 실망했으며, 친정부 세력은 굴복 불가 강경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란에서는 현지시간 8일 군중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많은 이란 국민은 미국이 발전소, 교량, 도로에 대규모 폭격을 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휴전 발표에 안도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 주도 세력은 진정한 정권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 정권에 반대하는 이스파한의 한 주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 확대 위협 철회에 실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친정부 세력은 수도 테헤란 거리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강경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거리에서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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