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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에어건 상해' 사업주 입건…4년 일한 노동자 "임금·퇴직금도 못 받아" 불법파견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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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21:28

화성 '에어건 상해' 사업주 입건…4년 일한 노동자 "임금·퇴직금도 못 받아" 불법파견 의혹까지

간단 요약

사업주 B씨는 외국인 노동자 A씨에게 에어건을 분사하여 직장과 창자 손상을 입혔습니다.

B씨는 임금 및 퇴직금 미지급을 회피하고 불법 파견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 화성시의 한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에어건 상해 사건과 관련하여 사업주 B씨가 외국인 노동자 A씨에게 고압 에어건을 분사해 중상을 입힌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직장과 창자 손상, 복막염 진단을 받고 수술 후에도 장루 주머니를 착용한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해 사업주의 폭행뿐만 아니라 심각한 임금 체불불법 파견 의혹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A씨는 해당 업체에서 4년 넘게 근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월 급여와 4년치 퇴직금을 전혀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사업주 B씨는 A씨가 인력업체 소속이라는 이유로 임금 지급 의무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직접 생산 공정에 파견 인력을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파견에 해당하며, 2년 이상 근무한 A씨는 법적으로 해당 사업장의 근로자로 간주됩니다. 사건 직후 B씨가 병원에 동행하여 '장난을 치다 다쳤다'는 식으로 진료 기록을 남기게 하고, 입원 대신 태국으로의 귀국을 종용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하여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A씨 측은 이번 사건을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업무상 재해로 보고 산재 요양급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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