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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아세안+3 재무차관, 중동 리스크 대응 공조 강화…재경부 "긴밀한 협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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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09:28

한중일·아세안+3 재무차관, 중동 리스크 대응 공조 강화…재경부 "긴밀한 협력 제안"

간단 요약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역내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신속한 재정지원과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등 경제 회복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아세안 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지난 8일 화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당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필리핀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화상 회의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가격 및 수급 불안으로 역내 경제가 높은 하방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불확실성 확대에 대처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신속한 재정지원과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등 경제 회복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관리관은 중동 전쟁이 3국 공동의 리스크인 만큼, 각국이 대응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의 물가 및 공급망 안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과 26조 2000억원 규모 추경 편성 등 대응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재원 구조 개편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다자간 통화스와프 방식을 납입자본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5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될 한중일 및 아세안 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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