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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한 사람이 더 위험"…미혼자 암 발병률 기혼자보다 최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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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10:06

"결혼 안한 사람이 더 위험"…미혼자 암 발병률 기혼자보다 최대 85%↑

간단 요약

미국 연구팀 분석 결과, 미혼 여성은 85%, 미혼 남성은 70% 암 발병률이 높았습니다.

배우자 지지에 따른 건강 관리와 경제적 안정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미혼 남녀가 결혼 경험이 있는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85%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마이애미대 밀러 의과대학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12개 주에서 수집된 400만 건 이상의 암 진단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미혼 여성은 기혼 여성보다 암 발병률이 약 85% 높았으며, 미혼 남성은 기혼 남성보다 70%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혼 남성의 항문암 발병률은 기혼 남성보다 약 5배 높았고, 미혼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기혼 여성의 3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흡연, 음주와 관련된 암이나 여성의 생식 관련 암에서도 미혼자의 위험도가 높았습니다. 연구를 이끈 파울로 피네이로 박사는 결혼 자체가 암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기혼자가 경제적 안정, 건강한 식습관, 배우자의 권유로 인한 정기 검진 등 강력한 사회적 지지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혼자일수록 암 위험 요인을 더 꼼꼼히 살피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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