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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름 케네디는 어때?" 미국 가는 비행기서 출산, 아기 국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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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10:33

"아기 이름 케네디는 어때?" 미국 가는 비행기서 출산, 아기 국적은?

간단 요약

자메이카발 미국행 비행기서 출산 아기는 미국 영공 출생 시 시민권 취득입니다.

미국은 속지주의를 따르며, 출산 당시 GPS 기록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4일 자메이카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캐리비안 항공 BW005편에서 한 산모가 기내 출산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아기의 미국 시민권 취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예정대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 산모와 신생아는 도착 직후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출산 당시 관제사는 아기 이름을 공항 이름을 따 '케네디'로 지으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수정 헌법 제14조에 따라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속지주의를 따릅니다. 변호사 후안 카를로스 리베라는 아이가 미국 영공에서 태어났다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출산 당시 GPS 좌표 등 기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리비안 항공은 임신 32주 이상부터 의료 승인서를 요구하는 등 항공사마다 임산부 탑승 기준이 다릅니다. 상업용 항공기에서의 출산은 지금까지 100건도 채 되지 않는 드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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