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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라더니 결국 입시대로"…고교학점제 1년, 과목선택권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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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0. 14:04

"선택하라더니 결국 입시대로"…고교학점제 1년, 과목선택권 '유명무실'

간단 요약

학생들은 내신 등급과 대학 권장 과목을 우선 고려하여 선택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학교는 개설 과목 부족으로 선택권이 제한되는 상황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지 1년이 지났지만,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보다 대입 유불리를 따져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고교학점제 이상과 현실'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은 내신 등급 확보를 위해 수강 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호하며, 대학 권장과목을 사실상 필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학교는 개설 과목 수가 적어 과목 선택권이 제한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KED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교 내신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수강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더불어 수능의 영향력을 줄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여 고교 생활 전반을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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