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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윤 어게인' 지지자 글 공유... 국내 여론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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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0. 14:40

머스크, '윤 어게인' 지지자 글 공유... 국내 여론 '들썩'

간단 요약

머스크는 엑스 번역 기능 긍정 평가 및 반공산주의 견해를 담은 글을 공유했습니다.

공유된 글의 작성자는 '다시 윤', '윤석열 대통령 지지' 활동을 해온 사용자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에 한국어 게시물을 직접 공유하여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엑스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반공산주의적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글의 작성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른바 '윤 어게인' 관련 활동을 해온 사용자로 알려지면서 국내 온라인상에서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9일(한국 시간) 우주선 이모티콘과 함께 해당 글을 공유했습니다. 이 글은 엑스 번역 기능으로 언어 장벽이 허물어지면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해당 사용자의 엑스 프로필에는 '다시 윤', '미국과 일본을 지지한다', '사회주의, 전체주의를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머스크의 계정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하루 만에 조회수 1천850만 회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머스크가 특정 정치 성향이 뚜렷한 이용자의 메시지를 확산하면서 의도치 않게 국내 정치 논쟁의 중심에 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해당 사용자의 구체적인 정치적 배경이나 국내 논란을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합니다. 엑스의 번역 기능에 대한 반응에 호응했거나, 평소 반공산주의적 입장에 따라 즉흥적으로 반응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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