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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순간 망설임 없었다" 퇴근 중 교통사고 현장서 80대 여성 생명 구한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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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0. 15:55

"위급 순간 망설임 없었다" 퇴근 중 교통사고 현장서 80대 여성 생명 구한 소방관

간단 요약

퇴근 중이던 권선범 소방교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현장에서 80대 여성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했습니다.

권 소방교는 경추 고정 등 응급처치와 함께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익산소방서 소속 권선범 소방교가 퇴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조치로 80대 여성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32분경 익산시 인화동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1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권 소방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의식과 호흡, 맥박을 확인하는 초기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경추를 고정하는 등 추가 부상을 막기 위한 응급처치를 이어갔습니다. 사고 지점은 2차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었으나, 권 소방교는 환자 상태를 살피면서 주변 차량 흐름을 정리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그는 구급대 도착 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응급처치를 지원하며 사고 수습을 도왔습니다. 권선범 소방교는 2023년 임용되어 현재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에서 펌뷸런스 대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로로 하트세이버를 받았습니다. 권 소방교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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