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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민 감독 가해자, '싸커킥 20회'에도 영장 5번 기각…유족 "엉터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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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0. 20:47

김창민 감독 가해자, '싸커킥 20회'에도 영장 5번 기각…유족 "엉터리 수사"

간단 요약

가해자들은 김 감독의 얼굴을 주먹으로 10회, 머리를 발로 10회 폭행하고 무릎으로 눌러 뇌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경찰은 재범 위험성과 증거인멸 우려를 들었으나, 법원은 주거 일정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화감독 김창민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주범 이 씨와 공범 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두 차례 모두 기각되었습니다. 경찰이 작성한 2차 구속영장청구서에 따르면, 이 씨는 김 감독의 얼굴을 주먹으로 10번 때리고 쓰러진 김 감독의 머리와 얼굴을 발로 10번 정도 밟거나 걷어찼습니다. 또한, 무릎으로 몸을 눌러 뇌 전반에 뇌출혈을 일으켜 사망하게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폭력 사건으로 2회 처벌받는 등 총 6건의 범죄 경력이 있어 재범 위험성이 크고, 공범과 말을 맞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1차에 이어 2차 구속영장까지 모두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10월 20일 폭행이 발생한 후, 경찰의 1차 구속영장청구서에는 이 씨가 김 감독의 머리를 주먹으로 세 차례 때렸다고만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완 수사 후 청구된 2차 영장에는 CCTV 영상에 담긴 발로 폭행하는 장면과 무릎으로 몸을 누르는 장면이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가해자들은 불구속 상태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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