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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극단 1927, 연출가 수잔 안드라데의 'Please Right Back' 아시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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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3. 16:51

英 극단 1927, 연출가 수잔 안드라데의 'Please Right Back' 아시아 초연

간단 요약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 결합으로 일상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소녀 이야기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국 극단 1927의 최신작 'Please Right Back'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을 만납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일상과 초현실적 세계를 넘나드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배우들이 영상 이미지와 정교하게 상호작용하며 무대를 구성하여 '살아있는 그래픽 노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출가 수잔 안드라데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이 작품이 어린 시절의 경험과 감정에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라데는 상상이 단순한 도피가 아니라 이름 붙이기 어려운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상상과 현실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스며드는 관계이며, 애니메이션을 통해 공간은 빠르게 변형되지만 중심에는 항상 배우가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드라데는 2017년 '골렘'으로 방한했을 당시 한국 관객들이 공연에 깊이 몰입하는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작품 역시 관객들이 하나의 결론을 얻기보다 각자의 감정과 이미지로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극단 1927의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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