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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뚫고 5만 명 몰린 '2026 화랑미술제'…"중저가 작품 고르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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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3. 17:20

불황 뚫고 5만 명 몰린 '2026 화랑미술제'…"중저가 작품 고르게 판매"

간단 요약

역대 최대 169개 갤러리가 참여, 젊은 세대가 합리적인 가격대 작품 소비를 이끌었습니다.

노화랑 등 완판 사례가 이어졌고, 2억 원대 고가 작품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최장수 미술 장터인 '2026 화랑미술제'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닷새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젊은 세대를 포함한 관람객들이 유입되며 미술 시장의 저변 확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미술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9개 갤러리가 참여했으며, 특히 MZ세대가 이끈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 소비가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노화랑은 출품작 전체를 판매하는 등 완판 사례가 잇따랐으며, 신진 작가 발굴 섹션인 'ZOOM IN Edition 7'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중저가 작품이 시장의 활력을 주도하는 가운데, 제이슨함에서는 이목하 작가의 작품이 약 2억 원에 판매되는 등 고가 작품 거래도 이어졌습니다. 국제갤러리에서도 줄리안 오피, 김윤신 작가의 수천만 원대 작품이 매진되며 시장의 견고한 체력을 증명했습니다. 한국화랑협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관람객 유입과 성과를 거둔 것이 한국 미술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점진적인 회복과 함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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