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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개전 후 사우디 3월 산유량 23%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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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3. 22:27

중동전쟁 개전 후 사우디 3월 산유량 23% 급감

간단 요약

이란의 에너지 시설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석유 수출길이 막혀 산유량이 급감했습니다.

이라크 등 주요 중동 산유국들도 동반 급감하여 유가가 배럴당 48.46달러 올랐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동전쟁 발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달 산유량이 22.9% 급감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4월 13일 발표한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3월 26일 기준 하루 산유량은 779만 9000배럴로, 전쟁 직전인 2월 26일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중동 2위 산유국인 이라크는 하루 418만 8000배럴에서 162만 5000배럴로 61.2% 급감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는 44.7%, 쿠웨이트는 53.0%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산유량 감소는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걸프 산유국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6일 기준 OPEC 12개 회원국 전체 산유량은 2078만 8000배럴로 2월 말보다 27.5% 줄었습니다. 원유 공급의 급격한 감소로 3월 OPEC 기준 바스켓(ORB) 가격은 전월 대비 배럴당 48.46달러 상승한 평균 116.3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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