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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태 지역본부 선호도 3위로 하락…"노동 규제 과하다" 홍콩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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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5. 09:45

韓, 아·태 지역본부 선호도 3위로 하락…"노동 규제 과하다" 홍콩에 밀려

간단 요약

싱가포르와 홍콩에 밀려 3위로, 2022년 이후 유지하던 2위에서 하락했습니다.

응답 기업 68.8%는 규제 환경을 제약적이라 평가, 노동 유연성 부족이 원인입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입지 선호도 조사에서 3위로 밀려났습니다. 암참이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회원사 6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국내 경영환경 설문조사' 결과, 한국은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2022년 이후 줄곧 2위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홍콩에 뒤처졌습니다. 지역본부 입지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11.8%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58.8%)와 홍콩(17.6%)과의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규제와 노동 제도가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인식이 확인되었습니다. 응답 기업의 68.8%는 국내 규제 환경을 제약적 또는 매우 제약적이라고 평가했으며, 노동시장 유연성 부족과 글로벌 기준과의 정합성이 낮은 규제가 주요 제약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 계획도 보수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응답 기업의 46.9%는 투자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답했으며, 60% 이상은 고용 역시 현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이번 순위 하락이 경쟁력 강화를 요구하는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암참은 이달 말 발간 예정인 '국내 비즈니스 환경 인사이트 리포트'를 통해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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