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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전하고, 시로 머문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튤립 전시 '튤립의 언어'와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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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6. 09:56

"꽃으로 전하고, 시로 머문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튤립 전시 '튤립의 언어'와 북토크 개최

간단 요약

오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진입광장에서 34종 15만 본 튤립을 만납니다.

꽃말 체험원종튤립을 즐기고, 안도현·손택수 시인 북토크도 열립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경북 봉화 진입광장에서 튤립 전시 '튤립의 언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약 34종, 15만 본 규모의 튤립과 구근식물로 조성됩니다. '플로리오그라피(Floriography, 꽃말)'를 주제로 꽃의 색과 형태에 담긴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관람객은 빨간 튤립의 사랑, 흰 튤립의 용서와 순수 등 색마다 상징하는 메시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꽃다발 연출을 통해 고마움이나 설렘 같은 감정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장 안내를 따라 자신의 감정과 닮은 꽃을 찾아보는 참여형 요소도 포함됩니다. 전시 기간에는 알파인하우스에서 중앙아시아 자생 '원종튤립'도 함께 공개됩니다. 22일 방문자센터에서는 시인 안도현과 손택수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시 낭독과 대담, 질의응답, 사인회 등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문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꽃과 문학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감정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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