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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000 시대” 성장시장 재설계…벤처기업협회, 제3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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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1. 16:29

“코스닥 3000 시대” 성장시장 재설계…벤처기업협회, 제3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 개최

간단 요약

코스닥 시장이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본래 기능이 약화되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성장성과 기술성을 반영한 '책임형 상장 구조'와 장기자금 확충을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벤처기업협회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스닥 3000시대에 혁신기업 성장시장 재설계를 주제로 코스닥 시장의 기능 재정립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코스닥 시장이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본래 기능이 약화되고, 코스피 2부 시장으로 인식되는 구조적 한계에 공감했습니다. 민병덕 의원은 코스닥 시장이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회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임을 강조하며, 성장사다리를 강화할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코스닥이 혁신기업의 최종 성장·회수 시장으로 기능하기 위해 기업 특성을 반영한 시장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재무지표 중심에서 벗어나 성장성과 기술성을 반영한 '책임형 상장 구조'와 장기자금 확충을 통해 코스닥을 독립적인 시장으로 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스케일업 단계 기업들이 상장 심사 지연과 PER 중심의 공모가 산정 관행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특례 상장 개혁, 심사 절차 개선, 기업가치 산정 방식 개선, 복수의결권 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습니다. 강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벤처투자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시장 간 역할 분담을 강조했습니다. 코넥스 시장은 초기 성장기업의 인큐베이팅 기능을, 코스닥은 본격적인 성장시장 기능을 수행하도록 장기자금 유입 확대와 정교한 연계 설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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