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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남 의대 이원화·권역별 병원 필요"…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신뢰 파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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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1. 17:02

순천대 "전남 의대 이원화·권역별 병원 필요"…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신뢰 파기" 비판

간단 요약

순천대는 동서부권 의료 수요 상이로 의대 이원화와 권역별 병원 설립을 주장했습니다.

김산 예비후보는 순천대 주장이 기존 합의 위반이자 지역 갈등 촉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순천대학교의 이원화 교육체계 제안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김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순천대학교의 이원화 구상이 기존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전남국립의대 설립 명분을 약화시키는 행위라고 21일 밝혔습니다. 김산 예비후보는 순천대의 움직임이 지역 간 합의 정신을 무시하고 독자 행보를 보이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같은 움직임이 지역 갈등을 다시 촉발하고 의료자원 분산으로 서남권 의료 현실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의대 신설이 지역 간 갈등이나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순천대는 전남 동·서부권의 상이한 의료 수요를 고려한 이원화된 의대 교육체계와 권역별 대학병원 설립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순천대는 동부권은 인구가 집중된 거대 생활권으로 응급·중증·재활 의료 수요가 높고, 서부권은 도서 지역 등 의료 취약지 해소가 시급하여 단일 구조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천대는 의대 소재지 논쟁을 대학에만 맡기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김산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모 절차를 통한 단일 의대 설립이 선행되어야 하며, 분산형 구조는 오히려 경쟁력과 실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남권 의대 유치라는 대원칙 아래 지역이 단일대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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