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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당국, 현역 미군 아내 '또' 체포 후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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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1. 17:42

美 이민당국, 현역 미군 아내 '또' 체포 후 구금

간단 요약

엘살바도르 출신 미군 아내, 합법적 노동 허가증에도 체포되어 구금되었습니다.

작년에 미군 직계 가족 추방 유예 정책이 폐지되며 유사 사례가 반복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현역 군인의 아내가 이민 당국에 또다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미 육군 호세 세라노 상사의 아내인 데이시 리베라 오르테가가 지난 1월 14일 텍사스주 엘패소 이민국 사무소를 방문했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엘살바도르 출신인 리베라 오르테가는 2016년부터 미국에 체류했으며, 2022년 세라노와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2019년 12월 엘살바도르로 추방되지 않도록 하는 법적 보호 조치와 합법적인 노동 허가증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체포되었습니다. 현재 리베라 오르테가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엘패소 처리 센터에 수용된 상태입니다. 세라노 상사는 아내가 이민 규칙을 철저히 준수했고 체포 당시 유효한 노동 허가증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내를 위해 군인의 배우자에게 추방을 유예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작년에 신청했으며, 이민국 사무소 직원들이 아내를 멕시코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에도 루이지애나주 포트 폴크 기지에서 복무 중인 매슈 블랭크 하사의 아내 애니 라모스가 ICE에 체포된 바 있습니다. 라모스는 2005년에 미국에 입국했으나 가족의 법정 불출석으로 출국 명령서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미 이민국은 2022년에 제정된 미군 직계 가족에 대한 이민 단속 완화 및 추방 유예 정책을 폐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당선된 2025년 2월 이후, 미군 가족이라는 사실만으로 이민법을 위반한 외국인에게 면책 특권을 줄 수 없다는 새로운 정책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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