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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49% "살림살이 나빠졌다"…두 달 새 민생 체감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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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3:20

경기도민 49% "살림살이 나빠졌다"…두 달 새 민생 체감도 '급락'

간단 요약

두 달 새 긍정 전망이 13%p 감소했으며, 특히 저소득층의 73%가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중동 긴장 장기화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크며, 도는 1조 6천억 추경으로 대응합니다.

이 기사는 1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도민의 절반 가까이가 현재 가정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답하며 체감 경기가 두 달 사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4월 초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인식조사 결과, 가계 형편이 '나쁘다'는 응답은 49%로 2월 대비 1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반면 '좋다'는 응답은 48%로 13%포인트 감소하여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 전망을 앞질렀습니다. 생활수준별로는 하층의 73%가 살림살이가 나쁘다고 응답해 취약계층의 부담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민들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생활비 부담 증가(43%)를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이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비 증가를, 고령층은 식료품비 등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을 더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민생 위기감에 대응하기 위해 1조 6천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으며, 도민의 58%가 이 예산이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가정 경제 형편이 단기간에 급격히 악화된 것은 현장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신속히 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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