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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개발로 갈 곳 잃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길고양이들 위해 '공존의 손'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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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1:04

부산시, 재개발로 갈 곳 잃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길고양이들 위해 '공존의 손' 내밀다

간단 요약

길고양이 50여 마리가 동백섬유원지 내 임시 보호시설로 옮겨집니다.

시는 행정·재정 지원하고, 기업은 시설 설치, 캣맘은 현장 관리를 맡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로 인해 살 곳을 잃은 길고양이 50여 마리가 민관 협력을 통해 동백섬유원지 내 임시 보호시설로 옮겨집니다. 부산시는 길고양이들의 기존 서식 환경과 유사한 용지를 제공하며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총괄합니다. 민간투자사 아이파크마리나는 임시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이주를 지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합니다. 지역 캣맘은 현장에서 고양이들의 급식과 위생 관리를 맡게 됩니다. 모든 길고양이는 중성화사업(TNR)을 완료하고 전염병 검사와 기본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다음 달 초부터 새로운 환경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되며,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래의 서식지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임시 보호시설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의 의지를 담은 소중한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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