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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이란 박살냈다지만…"혁명수비대 해군 전력 60%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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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1:20

트럼프는 이란 박살냈다지만…"혁명수비대 해군 전력 60% 건재"

간단 요약

트럼프의 주장과 달리, 미 정부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재고 절반이 온전하며, 혁명수비대 해군 전력 60%가 작전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란 해군 대형 함정 92%와 기뢰 부설함 44척을 파괴하여 치명적 피해를 입혔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군사력을 사실상 궤멸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미국 정부 내부에서는 이란이 상당한 수준의 전투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되었습니다. 미국 CBS뉴스는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달 8일 휴전 시점 기준 이란의 탄도미사일 재고와 발사 시스템 약 절반이 온전히 남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 전력의 약 60%와 공군 전력의 약 3분의 2는 여전히 작전 가능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인 휴전 연장을 발표한 직후인 22일,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IRGC 해군 선박이 상선에 발포하고 나포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미 국방정보국(DIA) 국장 제임스 애덤스는 이란이 전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수천 발의 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보유하고 있어 역내 미군과 동맹국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방부 대변인 숀 파넬은 40일도 안 되는 기간에 1만3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하여 이란 정권에 치명적 피해를 입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란 해군 대형 함정의 92%와 기뢰 부설함 약 44척이 파괴되었다며,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단일 국가 해군을 상대로 한 미군의 단기간 성과로는 최대 규모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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