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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 '생명 존중 현장'으로 변신하며 방문객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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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3:27

광주 우치동물원, '생명 존중 현장'으로 변신하며 방문객 2배 급증

간단 요약

단순 관람을 넘어 동물 구조·치료 과정 공유로 '생명 존중' 가치를 확산했습니다.

호남권 거점 동물원으로서 멸종위기종, 특수동물 진료 등 공공 의료 기능도 확대했습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광주 우치동물원 방문객이 크게 늘어 올해 1분기에만 약 1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동물원은 단순 관람을 넘어 동물 구조, 치료, 회복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전환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멸종위기종 장애 개체 수술 성공 사례 교육 프로그램과 하마 '히뽀' 추모 공간 조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의사와 사육사가 직접 참여하는 생태 설명회 '동물과 사는 남자'도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치동물원은 지난해 6월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이후 공공 동물의료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해남, 여수, 순천, 제주 등지의 동물 진료와 수술을 지원하고,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사건 당시에도 수의사를 긴급 파견했습니다. 또한 웅담 채취용 농가에서 구조된 사육곰 4마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뱀 정관 수술에 성공하는 등 특수동물 관리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습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 구조와 치료, 회복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교육 기능을 계속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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