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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베트남 육류시장 열렸다"…삼계탕 등 K-가금육 수출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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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1:41

"16조 베트남 육류시장 열렸다"…삼계탕 등 K-가금육 수출길 '활짝'

간단 요약

한-베트남 정상회담 계기로 9년 만에 열처리 가금육 수출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햄, 소시지, 치킨, 삼계탕 등 다양한 제품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기사는 22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열처리 가금육 제품의 베트남 수출길이 9년 만에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위생 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7년 협상을 시작한 지 9년 만의 성과입니다. 베트남은 인구 1억 명 규모의 동남아 핵심 소비시장이며, 육류 시장 규모는 110억 달러(약 16조 원)에 달합니다. 이번 협상 타결로 햄, 소시지, 치킨, 삼계탕, 너겟 등 다양한 열처리 가금육 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우선적으로 하림과 CJ제일제당 두 곳의 국내 작업장이 베트남 정부 심사를 거쳐 승인되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상회담 하루 전 베트남 농업환경부 쩐 비엣 훙 장관과 만나 검역 조건 합의 등 수출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양국은 동물 위생·검역 협력 양해각서(MOU)도 함께 체결하여 한우와 돼지고기 등 다른 축산물 수출 협상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협상 타결이 축산물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K-푸드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규제 협력과 안전관리 정책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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