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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 떠난 영국 런던 도심·부촌 집값 '털썩'…두 자릿수 하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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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09:38

해외 투자자 떠난 영국 런던 도심·부촌 집값 '털썩'…두 자릿수 하락률

간단 요약

런던 웨스트민스터는 12.7%, 켄싱턴과 첼시는 11.2% 하락했습니다.

해외 투자 인센티브 감소, 강화된 세금, 지정학적 불안정이 원인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도심과 부촌 지역의 주택 가격이 크게 하락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런던 웨스트민스터의 평균 주택 가격은 87만2000파운드로 지난해 대비 12.7% 떨어졌습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부촌인 켄싱턴과 첼시의 집값도 122만5000파운드로 전년 대비 11.2% 하락했습니다. 이 두 지역 모두 최근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런던 도심 전체 주택 가격은 2월 기준 5.6% 하락하여 지난 1월보다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런던 전체 평균 주택 가격은 54만2000파운드로 전년 대비 3.3% 떨어져 2024년 1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부동산기업 나이트프랭크의 영국 주택 시장 연구 책임자인 톰 빌은 지난 10여년간 부유한 해외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 감소와 강화된 세금 제도로 인해 구매자들이 주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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