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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수면장애가 치매·파킨슨병 위험 32%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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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1:40

세브란스병원, "수면장애가 치매·파킨슨병 위험 32% 높인다"

간단 요약

세브란스 연구팀이 30년간 17만 명을 추적 관찰하여 밝힌 결과입니다.

비렘수면 사건 수면, 과수면, 수면무호흡증 등이 특히 위험을 높이는 수면장애입니다.

이 기사는 1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은 알츠하이머성 치매파킨슨병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이 32%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3만여 명의 수면장애 환자와 14만여 명의 일반인을 최대 30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특히 비렘수면 사건 수면(몽유병 등)을 가진 경우 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이 3.46배로 가장 높았습니다. 과수면(2.79배), 수면무호흡증(1.44배), 하지불안증후군(1.32배), 불면증(1.21배) 순으로 위험도가 높았습니다. 수면장애 환자 중에서도 낮잠을 자주 자거나(1.53배), 빈번한 주간 졸림(1.6배), 아침 기상이 어려운 경우(1.81배) 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이 더 컸습니다. 불면증 환자가 잦은 낮잠을 자면 위험도가 2.85배로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필휴 교수는 수면장애를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향후 신경퇴행성질환 예방 전략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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