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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표도 못 끊겠다"는 어르신들 위해 '디지털 동행파트너' 16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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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5:19

서울시, "버스표도 못 끊겠다"는 어르신들 위해 '디지털 동행파트너' 160명 투입

간단 요약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무인 발권기 사용을 돕습니다.

대학생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대일로 지원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가 무인화로 전환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돕기 위해 시민 참여형 지원체계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무인 발권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통시설 무인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3년간 국내 키오스크 보급은 약 2.5배 증가했지만, 고령층 등 일부 시민에게는 이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동행파트너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디지털 약자를 돕는 생활 밀착형 지원 모델입니다. 월 160명 규모로 운영되는 자원봉사자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터미널 내 무인 발권기 주변에 배치되어 예매부터 발권까지 전 과정을 일대일로 지원합니다. 참여 인력은 서울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울청년 파트너스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선발된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됩니다. 현장에서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키오스크 이용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뒤에 줄 선 시민들이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지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운영을 통해 디지털 장벽 없는 서울을 구현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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