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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키웠는데 왜 여전히 불안할까”… 유방암 재활, 답은 ‘몸 쓰는 법’ 익히는 재활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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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5:28

“근력 키웠는데 왜 여전히 불안할까”… 유방암 재활, 답은 ‘몸 쓰는 법’ 익히는 재활이 효과적

간단 요약

낙상 예방에 '움직임 조절 능력'이 체력 증진보다 중요함을 밝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개발한 ReMAP 재활 프로그램이 보행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방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의 낙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력 증진보다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와 국립암센터 재활의학과 정승현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생존자의 보행 능력과 자세 안정성 개선에 효과적인 재활 프로그램 'ReMAP'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바른 자세 정렬, 좌우 균형, 팔다리의 협응 등 몸이 스스로 균형을 잡고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춥니다. 연구팀은 유방암 치료를 마친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ReMAP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8주간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ReMAP 치료군은 이동 능력을 평가하는 TUG 검사에서 평균 1.3초 단축되어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악력과 6분 보행거리 등 체력 지표에서는 두 그룹 간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움직임 조절 능력 자체가 보행 기능 회복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합니다. 양은주 교수는 기능 회복의 핵심은 몸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조절하느냐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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