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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숨지게 한 '마세라티 뺑소니범'…도피교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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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3. 15:44

20대 여성 숨지게 한 '마세라티 뺑소니범'…도피교사 무죄

간단 요약

재판부는 김 씨의 도피 요청이 정당한 방어권으로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뺑소니 사망 사고 혐의로 징역 7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광주 도심에서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김 모 씨(33)가 범인도피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23일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2024년 9월 24일 새벽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 2명을 사상케 한 뒤 도주했습니다. 이후 지인 A 씨와 B 씨에게 연락해 차량 이동 편의를 제공받는 등 도피를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도피 요청이 형사 피고인의 정당한 방어권 행사 범위를 넘어서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김 씨의 도주를 도운 지인 A 씨에게는 징역 4개월의 실형을, B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앞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상)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확정받아 현재 복역 중입니다. 음주운전 혐의는 위드마크 공식 추산치의 증거 능력이 인정되지 않아 무죄가 확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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