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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융당국, 사모신용 감시 강화…부실 전이 가능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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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4. 04:56

美금융당국, 사모신용 감시 강화…부실 전이 가능성 점검

간단 요약

SEC, 재무부, 연준이 나섰으며, 불투명성3조 달러 규모의 시장 불안을 점검합니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으로의 부실 전이 가능성을 우려해 선제적 조치에 나선 상황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금융 규제당국이 최근 부실 우려가 커진 사모대출 시장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재무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시장 불안이 다른 금융 시스템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모대출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여 약 3조 달러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EC는 대형 사모대출 펀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자산 평가 방식, 투자자 공시 정책 준수 여부, 그리고 이해충돌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운용사 블루아울캐피털은 지난 6개월간 광범위한 검사를 받았으며, 올해 1분기에 약 54억 달러의 환매 요청을 받았습니다. 폴 앳킨스 SEC 의장은 사모대출 분야의 불투명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사모펀드 운용사와 보험사에 사업 모델 관련 정보를 요청했으며,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사모대출 위험이 제도권 금융 시스템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준 또한 은행들을 상대로 사모대출 위험 노출액(익스포저)과 관련 대출 현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연구국(OFR)은 은행과 비은행권의 사모대출 익스포저 규모를 4,100억~5,400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규제 당국은 이러한 움직임이 아직 시스템 차원의 위기를 알리는 긴급 경고 단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실적 발표회에서 사모대출 시장의 문제가 시스템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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