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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폐섬유화 악화 막는 'ATF3 유전자' 기능 규명…치료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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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8. 12:04

국내 연구진, 폐섬유화 악화 막는 'ATF3 유전자' 기능 규명…치료법 기대

간단 요약

국립보건연구원이 난치성 특발성 폐섬유화증 악화를 막는 면역 기전을 규명했습니다.

ATF3 유전자가 염증을 억제하고 폐섬유화 진행을 완화함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난치성 폐질환인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악화를 막는 새로운 면역 기전을 규명했습니다. 연구진은 특발성 폐섬유화 진행 과정에서 면역 이상 반응을 조절하는 ATF3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냈습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폐 조직이 점차 굳어 호흡 기능이 떨어지는 난치성 질환으로, 현재 폐섬유화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습니다. 동물실험 결과, ATF3 유전자가 없는 경우 정상군보다 폐섬유화가 더 심하게 진행되고 폐 기능 저하도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염증 초기 반응을 담당하는 호중구가 약 10배, 폐 섬유화를 촉진하는 세포가 6.5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ATF3가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폐섬유화 진행을 완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클리니컬 사이언스'에 게재되었습니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은 만성 호흡기 질환의 발생 기전을 규명하고 실제 환자 치료 전략으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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