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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전남도 "여름철 고위험 감염병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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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8. 14:53

경기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전남도 "여름철 고위험 감염병 주의를"

간단 요약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 섭취바닷물 접촉 상처로 감염됩니다.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40% 이상이며, 의심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해야 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경기지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하여 전남도가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오르는 4~5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며 8~10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여름철 고위험 감염병입니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가 바닷물에 노출될 때 감염됩니다. 특히 간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자는 감염 시 치명률이 40%를 넘는 고위험군입니다. 감염되면 12~17시간 안에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이후 피부에 출혈성 수포와 괴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빠르게 악화하여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단기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기저질환자는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월 9일 영광지역 갯벌에서 올해 처음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284명이며 이중 114명이 숨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38명이 감염되어 17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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