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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기준금리 0.75% 동결…"호르무즈 봉쇄돼도 인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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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8. 17:26

일본은행, 기준금리 0.75% 동결…"호르무즈 봉쇄돼도 인상 가능"

간단 요약

중동 정세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경기 둔화를 진단했습니다.

물가 상방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 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은행(BOJ)은 28일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세 차례 연속 동결 결정입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중동 정세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물가 상방 리스크가 뚜렷하게 커진다고 판단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우에다 총재는 원유가 다양한 산업에서 원재료로 사용되며 광범위한 재화 가격을 끌어올리고, 기업 및 가계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상승하고 있어 물가의 상방 리스크가 더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9명의 정책위원 중 3명이 물가 상방 리스크를 이유로 금리 인상을 제안했으나 부결되었습니다. 우에다 총재는 현재 당장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정도의 긴급성은 없으며, 경기 하방 리스크기조 물가 상방 리스크를 동시에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동결의 기본적인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이날 발표한 경제·물가 정세 전망에서 올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2.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0.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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