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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항구 '석유시설' 드론 공습…수일째 화재·기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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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8. 19:17

우크라, 러 항구 '석유시설' 드론 공습…수일째 화재·기름비

간단 요약

러시아 투압세 항구 정유공장이 드론 공격으로 수일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독성 기름비오염물질이 정상치의 3배에 달하며, 전쟁 자금줄 차단이 공격 의도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서남부 흑해 연안 항구도시 투압세의 석유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화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8일 밤사이 투압세의 한 정유공장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 공격 이후에는 연기 기둥이 인공위성 사진에 포착될 정도로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섞인 기름 비가 관측되었고, 대기질 검사에서는 그을음과 벤젠, 자일렌 등 오염물질 농도가 정상치의 2~3배에 달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바닷가와 강 하구에서 오염된 토양 4,165㎥를 수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중재하던 종전 협상이 중동 사태로 사실상 멈추자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을 조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벨고로드가 드론 공습을 받아 민간인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중부 크리비리흐 지역에서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4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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