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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용연저수지 묵논습지, 버려진 논에서 두꺼비 산란 포착…살아있는 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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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8. 13:57

천안 용연저수지 묵논습지, 버려진 논에서 두꺼비 산란 포착…살아있는 습지로

간단 요약

천안시가 지난해 2,500㎡ 규모로 조성한 묵논습지에서 두꺼비 산란이 포착되었습니다.

두꺼비 외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시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남 천안시 용연저수지 묵논습지에서 두꺼비의 짝짓기와 산란, 올챙이 군집이 대규모로 확인되었습니다. 묵논습지는 경작하지 않는 휴경지를 활용해 조성한 습지입니다. 천안시는 지난해 5월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습지생태계가치증진연구단과 협약을 맺고 약 2,500㎡ 규모의 습지를 조성했습니다. 지난해 9월 습지 준공 이후 6개월 만에 환경 지표종인 두꺼비가 출현하며 생태계 회복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꺼비의 출현은 묵논습지가 단순히 물이 고인 공간을 넘어 먹이사슬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살아있는 생태계임을 증명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두꺼비 외에도 왜가리 등 조류와 고라니를 비롯한 포유류, 다양한 어류 등이 서식하며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묵논습지를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수진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은 두꺼비 산란 확인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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