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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美 벨 텍스트론과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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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29. 10:16

KAI, 美 벨 텍스트론과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개발 '맞손'

간단 요약

KAI는 미 육군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 'MV 75'를 기반으로 개발합니다.

속도, 항속거리,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킨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벨 텍스트론과 한국군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HSMUH)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벨 텍스트론이 미 육군과 개발 중인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 'MV 75'를 기반으로 한국 사업에 공동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MV 75'는 미 육군의 차세대 장거리 공중 강습 항공기(FLRAA)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현재 체계 개발 중이며, 지난 4월 15일 '샤이엔 II (CHEYENNE II)'로 공식 명칭이 확정되었습니다. KAI와 벨 텍스트론MV 75를 기반으로 속도, 항속거리,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수직 이착륙기를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무기체계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MOSA) 활용을 포함하여 높은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함께 검토합니다. 조정일 KAI 부문장은 이번 협력이 한국군의 항공 작전 능력을 비약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프 슐뢰서 벨 텍스트론 수석 부사장은 MV 75가 차세대 수직 이착륙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랫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국의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프로그램이 첨단 성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미국과 동맹국 간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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