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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 군사우체국 개소…남부권 군사우편물 세관검사 강화로 마약·총기류 반입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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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30. 16:18

부산 미 군사우체국 개소…남부권 군사우편물 세관검사 강화로 마약·총기류 반입 차단

간단 요약

부산 범일동 미 55보급창에 개소했으며, 남부권 미군 우편물을 분산 처리합니다.

김해공항 반입 우편물을 부산세관이 직접 검사하여 위해물품 반입을 막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 범일동 미군 제55보급창 기지 내에 미 군사우체국이 30일 개소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날 개소식을 열고 군사우편물에 대한 세관검사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이는 남부권에 주둔하는 미군 우편물 처리를 위해 신설된 시설입니다. 그동안 국내 미 군사우편물은 전량 인천공항 내 군사우체국에서 처리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김해공항을 통해 반입되는 우편물을 부산에서 직접 처리하며, 우편물 분산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우체국 시설은 엑스선 검색기와 컨베이어벨트 등 장비를 포함해 미군 측이 자체 재원으로 구축했습니다. 해당 시설을 통해 반입되는 우편물에 대한 세관검사는 부산세관이 맡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개소를 위해 미군 측과 검사시설 구축 및 보세운송 등 전반적인 업무 처리 체계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진희 통관국장은 개소식 이후 검사 라인과 엑스선 판독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이진희 통관국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군사우편물을 통한 마약류와 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국장은 부산 미 군사우체국 개소가 남부권 군사우편물에 대한 세관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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