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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만에 돌아온 노동절, 전북 노동자들 "원청 교섭 나서라"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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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1. 20:11

63년 만에 돌아온 노동절, 전북 노동자들 "원청 교섭 나서라"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간단 요약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약 2천 명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집회했습니다.

알트론 임금체불, 일진하이솔루스 체불임금 등 열악한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3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북지역 노동자들이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산별 노조 등 약 2천 명의 노동자와 시민이 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2026 세계노동절 전북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원청 교섭 실현과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알트론 100억 원대 임금체불, 일진하이솔루스 체불임금 지급 거부, 초코파이 사건 등 열악한 전북 노동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노동절이라는 이름을 63년 만에 되찾았지만, 노동자들의 삶과 권리는 온전히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원청 사용자들은 교섭을 회피하며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가를 내지 않고 집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공무원 30여 명이 합창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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