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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속옷까지 흠뻑” 비행 중 천장서 물벼락…승객 호소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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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6. 18:28

“머리부터 속옷까지 흠뻑” 비행 중 천장서 물벼락…승객 호소로 논란

간단 요약

이륙 직후 천장 결로로 승객 휴대전화까지 고장 났습니다.

항공사 안일한 대처와 167달러 보상 제안에 승객이 거절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서 비행 중 천장 누수로 인해 승객 케빈 글로버(39)가 정체불명의 액체에 온몸이 젖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항공사 측의 안일한 대처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휴스턴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2616편에 탑승했던 케빈 글로버는 이륙 직후 천장에서 액체가 새어 나와 머리부터 속옷까지 흠뻑 젖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의 휴대전화도 액체에 침수되어 고장 위기를 겪었습니다. 현장 승무원은 액체 결로라고 설명하며 냅킨으로 천장 구멍을 막으려 했으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착륙 후 도움 요청에도 승무원 측은 시카고 게이트 직원과 상담하라는 답변만 했다고 케빈 글로버는 주장했습니다. 케빈 글로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당시 영상은 SNS에서 900만 뷰를 기록하며 항공사 측 대응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해당 비행 구간 비용인 167달러(약 24만 원)를 제안했지만, 케빈 글로버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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