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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2034년까지 연장…'해방공간' 전시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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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6. 18:10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2034년까지 연장…'해방공간' 전시도 개막

간단 요약

현대차는 2015년부터 이어진 후원을 10년 더 연장하며 한국미술 위상 강화에 기여합니다.

최빛나 감독 기획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는 최고은, 노혜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이 기사는 1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미술전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후원을 2034년까지 지속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15년부터 이어온 후원을 앞으로 10년 더 연장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격년마다 열리는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개최됩니다. 현대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실험적 작품 세계를 국제 사회에 소개하는 안정적 기반 마련을 지원합니다. 올해 한국관 전시는 최빛나 예술감독이 기획하고 최고은, 노혜리 작가가 참여하는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를 주제로 합니다. 이는 광복 이후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던 시기를 차용한 것으로, 한국관을 동시대의 지정학적, 사회적 맥락 속에서 소통하는 공간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최고은 작가는 동파이프를 활용한 '메르디앙'을, 노혜리 작가는 4천여 개의 오간자 조각을 쌓은 '베어링'을 통해 생명의 자립과 공생을 위한 둥지의 공간을 구현합니다. 또한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1995년 개관 이래 최초로 한국관과 일본관이 협력한 행사와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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