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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3500억대 적자… 김범석 "필요한 의무사항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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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7. 04:34

쿠팡, 1분기 3500억대 적자… 김범석 "필요한 의무사항 이행"

간단 요약

개인정보 유출로 고객 이용권 비용과 네트워크 비효율이 적자 원인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지만, 상장 후 첫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쿠팡이 올해 1분기(1~3월)에 3545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를 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도 한 자릿수로 둔화되었습니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1분기 매출이 85억400만 달러(약 12조4597억 원)라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2021년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개인정보 사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고객 구매이용권과 네트워크상의 비효율성을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그는 2분기(4~6월)까지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와우 회원 수의 약 80%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쿠팡을 포함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차별 문제를 제기한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서한에 답신을 보냈습니다. 외교부는 주미 한국대사관이 강경화 주미 대사 명의로 답신을 보내, 쿠팡 관련 조치가 국내법 및 규정에 따라 비차별적이고 공정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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