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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개벽' 강제폐간 100년·차상찬 선생 서거 80주기 추모…"언론인 정신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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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8. 15:22

춘천, '개벽' 강제폐간 100년·차상찬 선생 서거 80주기 추모…"언론인 정신 일깨웠다"

간단 요약

차상찬 선생은 어린이날을 만든 춘천 출신 언론인입니다.

일제 검열에 맞서 '개벽' 등 여러 잡지를 창간하며 언론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언론인 차상찬 선생의 서거 80주기 추모제가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내 차상찬 동상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는 선생의 서거 80주기이자, 일제에 의해 잡지 '개벽'이 강제 폐간된 지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이날 추모제에는 허영 국회의원,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정현숙 차상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제의 가혹한 검열에 맞서 '혜성', '제일선', '개벽 신간' 등을 창간하며 언론 활동을 이어간 선생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허영 국회의원은 차상찬 선생을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어린이날을 만든 선생이 춘천 분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표하며 차상찬 공원 조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추모제에서는 '차상찬 현대문선집'과 동화 '글로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 차상찬'이 봉정되었습니다. 송병숙 춘천문인협회장이 '수춘만평'을 낭독했으며, 어린이 운동 계승을 위한 합창곡 '청오의 꿈, 우리들의 날개'가 울려 퍼졌습니다. 차상찬기념사업회는 9일 '차상찬 이야기 길 걷기' 행사를 통해 문화 주간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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