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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아하는 빵 먹이려고”…단팥빵 5개 훔친 80대 할머니에게 경찰이 건넨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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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9. 10:45

“남편이 좋아하는 빵 먹이려고”…단팥빵 5개 훔친 80대 할머니에게 경찰이 건넨 도움

간단 요약

단팥빵 5개를 훔친 80대 할머니는 20년간 지병을 앓는 남편을 위해 빵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할머니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긴급 생계비를 지원받도록 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남편에게 먹일 단팥빵을 훔친 80대 여성에게 경찰이 처벌 대신 도움의 손길을 건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일 오후 고양시의 한 빵집에서 80대 여성 A씨가 단팥빵 5개를 훔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약 20년간 지병을 앓는 남편이 좋아하는 단팥빵을 먹이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남편을 홀로 돌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사건 보고를 받은 권봉수 형사과장은 담당 수사관에게 A씨의 주거지 방문을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정을 확인한 뒤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습니다. 또한, A씨 사건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에 회부하여 감경 조치한 뒤 즉결심판에 넘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생계형 범죄의 경우 단순 처벌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여부까지 함께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연계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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